기상청은 오늘(21일) 저녁 8시부터 서울 전 지역과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전 지역, 그리고 남부 일부를 제외한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.
강원도에선 원주, 영월에, 충북에서는 충주·제천·단양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, 8시 10분부터는 상주와 문경 등 경북 북부 지역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.
앞서 강원도 고성과 산간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경보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.
대설주의보는 앞으로 24시간 동안 눈이 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지고 대설경보는 20cm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.
YTN 김경수 ([email protected]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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